산업 산업일반

KCC '뽀로로 바닥재' 4.5mm 두께로 층간소음 줄여

■ 눈길 끄는 바닥재 2제


KCC는 자사 제품인 ‘뽀로로 바닥재’가 층간 소음 방지 효과가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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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닥제는 4.5mm 두께의 고탄력 발포층을 사용해 아이들이 뛰는 환경에서도 소음 차단 효과가 탁월해 일반 콘크리트 대비 약 24dB의 소음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격흡수 기능이 뛰어나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탁월하다. 이 제품은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어린이 피부에 직접 닿아도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KCC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사건들의 주원인인 층간소음은 바닥재의 선택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안타까운 일이다”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음은 KCC 뽀로로 바닥재가 상당부분 줄여줄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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