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은 국내 2위 벌크 해운사인 대한해운에 대해 “업황 회복세에 힘입어 적자가 축소되는 등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라며 “5만8,000원 부근 도달 시 손절한 후 5만6,000원 선에서 다시 매수 해 보라”고 조언했다. 넥센타이어는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문제로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7,500원 부근에서 손절 할 것”을 권했다.
백룡승천은 차바이오앤에 대해 “올해 매출액 1,104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 등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정부의 병원 영리화 법인 추진으로 전문병원 중심의 의료관광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는 1만5,000원을 목표가로 잡고 홀딩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셀트리온은 “영업 이익률이 70%에 달하는 수익 구조를 지니고 있고, 항체 치료제 시장에서도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장기 보유전략에 목표가 3만원을 제시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한전KPS, 현대산업, 녹십자, 기아차, 동부제철, 글로비스, 한섬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비숍은 동부하이텍에 대해 “경영정상화 과정을 밟으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는 만큼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추천했다. 동부하이텍의 목표가는 1만1,000원, 손절가는 9,000원이다. 백룡승천은 바이오니아에 대해 “지경부에서 선정하는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 사업 참여 기관으로 잠정적으로 선정되어 에너지 절감 · 변환용 다기능성 나노복합소재 부문에 참여하게 됐다”며 목표가 6,500원, 손절가 4,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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