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셀트리온 장기 목표가 3만원”

지난 10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과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이 출연해 대한해운, 넥센타이어, 차바이오앤, 셀트리온 등을 분석했다.

비숍은 국내 2위 벌크 해운사인 대한해운에 대해 “업황 회복세에 힘입어 적자가 축소되는 등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라며 “5만8,000원 부근 도달 시 손절한 후 5만6,000원 선에서 다시 매수 해 보라”고 조언했다. 넥센타이어는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문제로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7,500원 부근에서 손절 할 것”을 권했다.

백룡승천은 차바이오앤에 대해 “올해 매출액 1,104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 등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정부의 병원 영리화 법인 추진으로 전문병원 중심의 의료관광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는 1만5,000원을 목표가로 잡고 홀딩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셀트리온은 “영업 이익률이 70%에 달하는 수익 구조를 지니고 있고, 항체 치료제 시장에서도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장기 보유전략에 목표가 3만원을 제시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한전KPS, 현대산업, 녹십자, 기아차, 동부제철, 글로비스, 한섬 등을 진단했다.

관련기사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비숍은 동부하이텍에 대해 “경영정상화 과정을 밟으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는 만큼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추천했다. 동부하이텍의 목표가는 1만1,000원, 손절가는 9,000원이다. 백룡승천은 바이오니아에 대해 “지경부에서 선정하는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 사업 참여 기관으로 잠정적으로 선정되어 에너지 절감 · 변환용 다기능성 나노복합소재 부문에 참여하게 됐다”며 목표가 6,500원, 손절가 4,500원을 제시했다.

▦투자클럽 동영상 바로가기

www.sentv.co.kr/asp/subpage/MV120_ocx.asp?idx=5224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