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ㆍ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하향 조정됐다.
미국 상무부는 26일 지난 2ㆍ4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1.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발표된 속보치 1.3%보다 0.3%포인트 밑도는 것이자 당초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이 예상한 1.1%보다도 낮은 것이다. 다만 지난 1ㆍ4분기 성장률 0.4%보다는 높은 수치다.
2ㆍ4분기 개인소비 지출 수정치는 0.4% 로 집계돼 속보치 0.1%보다 상향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