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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임대아파트 주민에게 일자리 지원

서울시 SH공사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SH공사는 27일 ㈜두꺼비하우징 등 6개 서울형 사회적기업과 함께 전문직업훈련을 통해 직업능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은 SH공사가 임대주책시설물 분야의 일감을 일부분 사회적기업에 지원하면, 사회적기업은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을 수습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도배, 장판 시공의 보조업무를 맡겨 3개월간의 교육기간을 성실하게 이수할 경우 정식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현재 SH공사가 운영중인 ‘시프트 아카데미’ 내에 기술훈련과정을 신설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3개월 동안 주말에 교육을 실시한다. 기술자격을 갖춘 SH공사 소속 직원과 전문강사가 하루 6시간씩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조기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서 접수와 관련된 안내는 SH공사 시프트콜센터(1600-34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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