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구시] 섬유국제박람회 내년 개최

대구시는 대구종합무역센터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공동으로 사업비 15억1,000만원을 들여 「대구섬유박람회(2001 TAEGU TEXTILE & FASHION FAI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박람회에서는 섬유기계전, 섬유소재 의류패션전, 대구섬유 홍보관 등의 전시행사와 패션쇼, 디자인 컨테스트, 섬유 업계의 최신 기술동향과 수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포지엄 등의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520개 부스를 마련해 10개국, 300여개 업체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음달 1일부터 참가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섬유관련 협회, 조합 회원사와 국내외 기계·의류·섬유원사·직물 및 부자재 업체와 기타 관련제품 생산업체 등이다. 개최시기는 2001년 4월13~17일과 같은달 19~23일 등 2개안이 검토되고 있고 행사기간은 5일간으로 잠정 확정됐다. 대구=김태일기자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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