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최첨단 디스플레이기술 총출동

첨단 기술, 차세대 전략품목 대거 선보여

최첨단 디스플레이기술 총출동 삼성·LG전자등 '대구 IMID 2004'서 전략품목 선봬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24~27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자디스플레이 박람회인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04’에서 주력제품과 차세대 전략 품목들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40인치 TV용 면광원과 ▦모니터용 17인치 및 21.3인치 LED(발광다이오드) 광원 ▦일체용 터치스크린 모바일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46인치 세로 액자형 LCD 패널 등 첨단 제품과 기술을 출품한다. 삼성SDI도 ▦브라운관 두께를 절반으로 줄인 빅슬림 브라운관 ▦세계 최대 17인치 AM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세계 최대 80인치 풀 HD급 PDP ▦휴대폰용 초고속 UFS-LCD ▦모바일용 입체영상 3D 디스플레이 등을 내 놓는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5,000대 1)와 밝기(1,500칸델라)를 갖춘 42인치 PDP TV를 비롯 ▦세계 최초로 싱글스캔 기술을 HD(XGA)급에 상용화 한 42인치 PDP TV와 ▦세계최초로 디지털 튜너를 내장한 42인치 및 37인치 일체형 LCD TV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LG필립스LCD도 업계 최고 수준인 1,200대 1의 명암비율을 구현하는 55인치와 42인치, 37인치 HD TV용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와 LCD 구동에 필요한 대부분의 반도체 및 회로칩을 LCD에 집적시킨 ‘시스템 온 패널’ 기술 등 첨단 신기술을 출품한다. 이밖에 LG필립스디스플레이도 세계 최초로 선보인 21인치 및 32인치 초슬림 브라운관 등을 전시한다. 한편 올해 네 돌을 맞는 IMID 2004에는 미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6개국 114개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신기술과 관련해 제출된 논문도 작년보다 20% 늘어난 360편에 달한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입력시간 : 2004-08-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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