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고용지표 개선 불구 보합 출발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가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80포인트(0.06%) 오른 12,358.41에서 형성됐다. 그러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57포인트(0.04%) 내린 1,327.6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52포인트(0.05%) 하락한 2,775.27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38만8,000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6,000명 줄어 고용상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