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프랜차이즈 계경목장(대표 최계경)은 월드컵 기간중 경기입장권 소지자에게 요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전국 400여 체인점을 확보하고 있는 계경목장은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구입한 티켓이나 구입증명서 혹은 인터넷으로 구입한 확인서를 소지한 이들에게 한국의 토속적인 맛인 벌꿀고추장구이를 테이블당 2인분씩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최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컵 입장권 판매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계경목장은 2002년 올 한해동안 전국 800호점의 출점 및 중국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강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