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38ㆍ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맥글래드레이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5위(4언더파 206타)로 부진했다.
위창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장 시사이드코스(파70ㆍ7,05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히스 슬로컴(미국)이 단독선두(12언더파)에 자리했고, 트로이 메리트와 조 듀런트(이상 미국)가 1타 차 공동 2위로 바짝 뒤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