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전신보조합 설립

경기, 경남, 광주, 대구에 이어 다섯번째로 「대전광역시 신용보증조합」이 설립된다.통상산업부는 30일 대전광역시에서 신청한 대전광역시 신용보증조합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조합은 1백7억1천만원의 재원으로 설립되며 연내 추가로 90억원의 출연금을 확보, 2백억원의 재원으로 대전지역의 중소기업들에 연간 4천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전상공회의소 건물에 사무소를 설치한 대전신용보증조합은 4월1일 개소식을 갖고 6월부터 보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전신용보증조합은 대전광역시 및 5개구청에서 64억원, 세이백화점 등 지역 대기업 11억원, 충청은행 5억원, 농협 1억원, 상공회의소 등 지역기관 및 단체 22억5천만원, 89개 중소기업에서 3억6천만원씩을 출연해 설립되었다.<이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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