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룻만에 상승세로 반전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44포인트(0.64%) 오른 538.96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이 13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9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2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2.38%), 전기전자(1.66%), IT부품(1.27%) 등이 올랐고 섬유의류(-3.12%), 방송서비스(-2.5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셀트리온(1.27%), 성광벤드(1.17%), 태광(3.13%)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