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외국인 순매수로 반등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23.86포인트 오른 433.4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 상승률은 올해 최고 수준이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65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통신서비스와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등이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오락문화와 인터넷, 소프트웨어, 반도체, IT부품 등이 5% 이상 오르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도 셀트리온과 다음, CJ오쇼핑, CJ E&M, 네오위즈게임즈 등 대부분이 올랐다. 시총 100위 내 종목 중에서는 거래정지 중인 신텍과 보합세를 보인 한빛방송, 소폭 하락한 에이스침대를 제외한 97개 종목이 상승했다. 상한가 34개사를 포함해 864곳이 상승했다. 다만 7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122개 종목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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