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TV] 현 부총리 “디딤돌 대출, 11조원 지원”

임대 리츠 도입, 행복주택 공공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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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보도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 부담이 줄어들도록 디딤돌 대출을 12만 가구에11조원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하나로 이 같은 내용의 주택임대시장 선진화 방안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세가격 상승이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는 임대시장의 구조 변화 때문인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기금이 출자하고 민간자본이 참여하는 ‘공공 임대리츠’를 도입하고 행복주택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심에서 철도공사, 철도공단, 지방자치단체 공동 참여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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