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대표 배종렬)이 국제PR협회(IPRA)가 주관하는 「세계 PR대상」 국제 PR부문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금상을 받았다.상을 받은 PR캠페인 「삼성 달리기 축제」는 지난해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삼성전자를 홍보한 것.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태국·인도·중국에서 인지도가 38%에서 63%로 껑충 뛰었으며 매출도 지난해에 비해 20% 성장했다. 이 축제에는 3국에서 모두 3만5,000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모두 157건의 기사를 만들어내 삼성전자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