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에서 2005회계연도가 끝나는 3월 말 기준 외국인 지분율이 26.7%로 작년 3월 말 대비 3%포인트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외국인은 2005회계연도에 일본 주식시장에서 106조엔 매수 우위를 보여, 2004회계연도 64조엔 대비 순매수 규모를 66% 늘렸다.
반면 일본 기관투자자들은 지수 상승에 따라 채권 등 다른 자산 대비 주식 편입비중을 조정하기 위해 주식을 내다팔았다.
2005회계연도에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46%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