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국제강, 특수철근 생산 본격화

동국제강, 특수철근 생산 본격화 동국제강은 원자력 발전소 및 LNG 기지를 세우는데 쓰이는 특수철근을 개발, 이번달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14일 발표했다. 특수철근은 D35mm 이상의 대구경 고장력 철근으로 영하 70도의 극저온 상태에서도 제품의 변화가 없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지난 4월에 D35mm, D38mm, D41mm, D51mm 등 4개 규격의 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 규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비축기지 지하 저장 LNGㆍLPG 탱크, 발전소 본체 구조물, 대형 주상복합건물, 교량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수요는 연간 5만톤 규모이다. 한운식기자 입력시간 2000/11/14 18:4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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