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J헬로비전,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지원


CJ헬로비전(037560)이 중소기업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선다.


CJ헬로비전은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전클라우드 중소기업 서포트센터’를 열고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초기비용 부담이 큰 개발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1인 기업과 벤처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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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클라우드 중소기업 서포트센터는 올 연말까지 최대 100여개 중소기업에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의 인프라를 무료로 지원하고, 사업 운영을 위한 전문적 기술과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무료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는 △VM서버 2기(2Core, 4GB) △웹스토리지(WS) 100G △네트워크 전송량 1TByte(VM 사양 포함) △CDN(데이터전송) 1TB 등이다.

비전클라우드 홈페이지(www.visioncloud.co.kr)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무료 서비스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 사업자 기본정보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혜택은 비전클라우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중소기업 고객사에 적용되며 3개월 무료 제공기간 후에는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여 이용 가능하다.

이상용 CJ헬로비전 운영총괄은 “초기비용 부담이 큰 개발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사업자들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맞춤형 클라우드’라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련 산업 내 중소업체들의 다양한 성장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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