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자동차 보전관리인] 양종태.홍종만씨 공동 추전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성자동차의 보전관리인에 양종태 전신용관리기금 전무이사와 홍종만 삼성자동차 대표이사가 공동 추천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자동차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23일 『채권단측에서 梁전전무이사를, 삼성측에서 洪사장을 공동 보전관리인으로 이날 관할법원인 부산지법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법 제12민사부는 지난 13일 삼성자동차에 대해 회사 재산보전 처분결정을 내리고 보전관리인 선임을 위해 채권단에 후보 추천을 의뢰했다. 삼성자동차의 보전관리인은 채권단-삼성 및 채권단 내 이견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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