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상현실 골프대회 내달 7일까지 예선

골프존, 총상금 6,000만원

상금이 걸린 시뮬레이션(가상 현실) 골프대회가 열린다. 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골프 존(www.golfzon.comㆍ대표 김영찬)은 오는 11월 7일까지 전국 골프 존 설치 연습장에서 총 시상금 6,000여만원이 걸린 ‘전국 아마추어 골프 존 최강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프 존은 일종의 ‘스크린 골프’로 화면을 향해 볼을 치면 컴퓨터를 통해 다음 샷 할 장소로 화면이 변경되는 프로그램. 국내 유명골프장의 항공사진, 측량 자료, 사진 촬영을 통해 구현한 3차원 디지털화상과 볼이 떨어진 지면의 경사도에 따라 기울임이 조정되는 발판 등이 있어 실제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골프 존 측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11월 7일까지 예선을 거친 뒤 11월 21일 본선 경기 후 12월 5일 결선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받게 되며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 4위부터 8위까지는 각 30만원씩을 받게 된다. 대회 신청은 11월 7일까지 골프 존의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200여 곳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대회요강은 골프존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042)862-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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