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하나은행.삼성증권.삼성화재 등 이른바 `금융 3인방'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39분 현재 하나은행[002860]은 전날보다 2.50%가 올랐다.
반면, 국민은행은 1.72% 오르는데 머물렀고 기업은행.외환은행.대구은행.전북은행 등 대부분의 은행주들이 1%안팎의 오름세에 그치고 있다.
또 증권주 가운데 삼성증권[016360]은 4.15% 올라 대표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반면, 증권주들 대부분은 1%안팎의 상승세에 머물고 있다.
또 보험주에서 삼성화재는 5.73%나 올랐으나 다른 보험주들은 2%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