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오프제 관련 첫 전면파업에 들어가 노동계와 경영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현대ㆍ기아차 부품업체인 다스의 노조가 29일 오전 8시 전면파업을 풀고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 노사는 원청업체의 단협 개정사항을 보고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분간 노사갈등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을 전망이지만, 불씨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