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ㆍ한국외대와 공동으로 만든 '경기도 중견·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을 담당할 해외마케팅 전문가 29명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과 달리 자체 교육프로그램이 없어 인재개발 및 외국바이어 협상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ㆍ중견기업에서 해외마케팅 분야를 담당한다. 앞으로 중견·중소기업에 해외 비즈니스 진출에 필요한 비즈니스 회화, 비즈니스 매너, 이문화관리프로그램 등 해외진출에 요구되는 역량강화 핵심사항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해외마케팅 전문인력양성과정 이수자 보유 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중소기업대상, 경기유망중소기업 신청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