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연 900만원이상 사용실적 회원/동양카드,연회비 면제

◎1,400만원 이상 사용하면/상해보험 무료가입 혜택/레저이용권 제공도 추진동양카드(사장 구자홍)가 업계 처음으로 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 연회비로 대체할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키로 했다. 동양카드는 1일 멤버쉽리워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간 카드사용실적(1천원당 1포인트)을 근거로 제공하는 포인트 실적에 따라 회원들의 선택을 받아 연회비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양카드는 실제 연회비가 4만5천원인 그린카드 회원의 경우 연간 9천포인트를 쌓으면 여기에 준하는 각종 서비스 대신 다음년도 연회비를 면제할수 있으며 법인카드 회원도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포인트가 1만4천점에 달할 경우에는 최고 1억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주기로 했다. 동양카드의 한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키위해 업계 처음으로 이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문화 레저 이용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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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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