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분기 매출액 1,238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으로 2013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 1,324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과 비교시 영업이익의 경우 반기 누적 영업이익의 6.6배를 달성했다.
캠시스 관계자는 “올해 신공장 건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비에 대한 투자가 3분기에 성과를 보여 생산량 증가, 매출 증가, 인건비 절감 등으로 손익 구조가 개선되었다”며 “중국법인 자체도 5월부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 된 후 현재까지도 매월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3분기는 매월 공장을 풀 가동했었고 4분기에도 3분기와 같은 상황이기에 4분기 및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캠시스는 올해부터 블랙박스를 출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며, 11월에는 LCD 기능과 OBD(On Board Diagnostics. 자가 차량정보수집장치) 기능이 함께 탑재된 최초의 블랙박스인 CL-100B 모델을 출시, 블랙박스 장착점 및 지역 총판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조만간 홈쇼핑 등 광고 및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면서 국내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