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4일 일본의 미즈호은행과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은과 미즈호은행은 지난 9월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산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제금융, 투자은행(IB)업무, 구조화무역금융 등의 분야에서 미즈호은행과의 업무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은은 미즈호은행과 함께 동북아개발금융협의체(NADFC)를 운영하면서 올해 금호타이어 창춘(長春)공장 신설사업에 1억400만달러를 대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