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부동산 계속 강력 단속’긴급 고지

중국이 부동산 시장을 계속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19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는 이날 국토자원부와 주택도시지방개발부가 공동 발표한 ‘국무원 긴급 고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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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는 “지방 당국이 부동산 규제 정책을 엄격하게 실행해야 한다”면서 “규제가 느슨해졌다면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방 당국이 토지가격 감시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고지는 또 “시장의 전반적 구도는 바뀌지 않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동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시장의 복잡성과 불안정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중 70개 주요 도시 중 25곳의 분양주택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6개 도시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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