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원컴텍은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보다 0.88% 하락한 6,7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원컴텍은 장 중 7,13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장 막판 하락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유원컴텍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7.8% 증가한 3,28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321억원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외장재가 메탈케이스로 변화 되면서 자회사 유원화양의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스마트 CNC장비 매출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