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해고속도 곤양-지수간 13일부터 폐쇄식 전환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남해선 곤양-지수간을 오는 13일부터 통과영업소에서 통행료를 내던 기존 개방식에서 입구영업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목적지인 출구영업소에서 통행료를 내는 폐쇄식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통행료는 20㎞미만 최저요금 적용구간은 그대로 1,100원을 징수하고 1,700원을 징수하는 지수톨게이트 통과차량의 경우 주행거리에 따라 일부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폐쇄식 전환과 함께 진주IC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상평교에서 문산방면 국도 좌회전을 없애고 상평교 하부도로가 개설될 때까지 호탄토지구획정리지구내 도로로 우회토록 했다. 구 진주(개양)IC는 순천에서 진주로 진입하는 입구는 폐쇄하고 진주에서 순천방면으로 나가는 출구는 상평교 하부도로가 개통되는 오는 6월말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8시까지 임시개방키로 했다. 진주=김광수기자K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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