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개소

호텔급 시설의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이 문을 열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12일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과 최재현 병원장, 박주원 안산시장, 박순자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병원 관계자는 “5개월의 공사기간과 30억원을 투자해 신축한 장례식장은 지하1층~지상2층의 연면적 2700㎡(820평 )규모로 건물전체가 호텔식으로 단장돼 장례식의 격조를 한 층 높였다”고 밝혔다. 새 장례식장은 평수를 달리한 총 7개의 빈소를 비롯해 커피숍, 매점, 화원, 사진실, 상복 대여실, 장례용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식장안에서 모든 장례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불교, 기독교 등 종교별 의식을 비롯 모든 영결식이 가능토록 100여석 규모의 대규모 영결식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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