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생선·어패류 살균소독기 시판

◎한국필립교역,각종세균 30분내 99.9% 제거한국필립교역(대표 하차원)이 패혈증을 유발하는 생선 및 어패류의 비브리오균을 비롯 각종 세균을 없애주는 살균소독기를 개발, 최근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필립교역이 선보인 제품은 업소용 「인프라크린Ⅱ」와 가정용 「크린플러스」 2종이며 오존을 발생시켜 각종 세균을 살균하는 것은 물론 유기물과 무기물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산화, 분해시킨다. 인프라크린Ⅱ는 각종 물고기의 지느러미, 비늘 등에 서식하는 세균의 살균은 물론 물속에 존재하는 유해성 독성물질과 콩나물 등에 사용되는 농약성분중 캡탄과 카바릴을 분해, 제거한다. 특히 수족관에 기생하는 세균들도 멸균시키기 때문에 횟집 등에서 사용할 경우 여름철 번식하기 쉬운 비브리오균의 공포에서 벗어날수 있다. 또 크린플러스는 야채·과일 등의 잔류농약을 제거하며 용기 및 식기의 살균, 소독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실험결과에서도 대장균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등을 30분내에 99.9% 살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크린은 78만원, 크린플러스는 34만원이다. (032)551­0213∼4.<문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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