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ISPlus “올 매출 979억ㆍ순익 323억원”

ISPlus가 지난달 멀티플렉스 체인 씨너스-메가박스에 이어 중앙m&b를 합병한 것에 힘입어 올해 수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일 ISPlus는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88% 증가한 979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한 138억원과 323억원(IFRS 연결 손익기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적자와 순손실은 각각 23억원과 281억원이었다. 또 멀티플렉스 합병이 마무리되는 2012년에는 매출 3,279억원, 순이익 217억원으로 폭발적인 실적 증가를 예상했다. ISPlus 관계자는 올해 예상 실적에 대해 “패션ㆍ라이프스타일 매거진업계 1위인 중앙m&b와의 합병, 대형 멀티플렉스업체 메가박스와의 합병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재무적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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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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