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독거노인 대상 무료 스케일링·잇몸 치료

치주과학회 잇몸의 날 기념식

대한치주과학회는 24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동국제약이 후원하는 제3회 잇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류인철(사진) 대한치주과학회 차기 회장,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김여갑 대한치의학회장,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이사, 잇몸의 날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씨가 참석했다. 또 기념식에 앞서 서울대 치주과 교수진과 학생 30명은 서울 종로구와 성북구에서 초청한 독거 어르신을 상대로 스케일링 등 잇몸병 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잇몸치료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상대로 무료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학회와 병원ㆍ동국제약이 함께 마련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또 이달 21∼31일을 '잇몸건강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현재 서울대 치과병원을 포함한 12개 치과병원에서 잇몸건강 공개강좌를 펼치고 있다.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잇몸건강의 중요성과 잇몸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루 3번 이(2)를 사(4)랑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2009년 제정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