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패트롤] 벤처 美진출 실무과정 실시

벤처 美진출 실무과정 개설 대구테크노파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어바인캠퍼스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현지 전문가를 초청, 지역 벤처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실무과정'을 개설한다. 교육내용은 ▦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관계 설정을 위한 노하우 및 해외 비즈니스 모델을 사례와 경험을 통해 이해 ▦미국 소비자와 시장분석(사례연구) ▦미국기업과의 협상전략 ▦미국진출 전략기획 등이다. 교육대상은 벤처업체 임직원과 유관기관 국제투자 유치 및 통상업무 관련 실무자, 국제 경영학 관련 연구원 등이다. 모집기한은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식대와 교제비 10만원이고, 나머지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유럽 11개사와 투자협약 손학규 경기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해외첨단기업 유치단’이 6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4일 유럽으로 떠났다. IT 및 LCD관련업체 11개 기업과 4억 달러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진 유치단은 독일, 프랑스, 스위스, 덴마크 등을 방문한다. 한편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손지사의 유럽순방과 관련, “투자유치 활동이 좋은 성과를 거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는 이례적인 성명을 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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