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황우여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정부 관계자들이 3일 국회 귀빈식당에 모여 수해대책 당정협의회를 갖고 있다. 당정은 이 회의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등 9개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