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03년 전통브랜드 매각
미 최대의 자동차사 제너럴 모터스(GM)사가 자사 고유 브랜드인 올스 모빌 자동차 사업부문을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 같은 회사의 계획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 부문을 정리한다는 회사 구조조정의 차원에서 추진돼 온 것.
GM은 그동안 103년의 브랜드 역사를 가진 올스 모빌 자동차 사업 부문에 새모델 개발과 관련 최근 수년간 총 3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왔으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홍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