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에너지 과소비 ‘파파라치’ 나오나

행안부 “에너지 과소비 주민 신고체계 마련”…문자메시지ㆍ스마트폰 앱 통해 신고하면 결과 통보

다음달부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에너지 과소비 사례를 신고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12월 시ㆍ도 행정부시장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사용제한 위반 업소 단속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시민감시단과 일반 주민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 과소비 건물을 신고하고 처리 결과를 통보받는 시스템이다. 행안부는 이달 안에 자치단체별 모바일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에너지 과소비 신고 전용번호를 부여하는 한편,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에 에너지 과소비 분야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각 지자체는 주부모니터단 등으로 에너지 과소비 시민감시단을 구성키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