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선 전노선 'e-탑승권' 대한항공, 15일부터 도입

대한항공은 15일부터 국내선 전 노선에 2차원 바코드 기술을 적용한 ‘e-탑승권’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e-탑승권은 좌석번호만 기입됐던 기존 탑승권과 달리 각종 고객 정보와 창가ㆍ비상구 등 배정좌석의 특성, 누적ㆍ잔여 마일리지 등 다양한 정보 등을 담고 있으며 보안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신개념 탑승권이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지난해 인터넷으로 국내선 항공권의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한 ‘e-티켓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3차원 입체영상을 이용한 좌석배정 등 탑승수속과 e-탑승권 발급까지 가능한 전자항공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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