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류드림페스티벌 10~12일 경주에서 개최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 4,000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0 한류드림페스티벌’이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경주실내체육관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류드림페스티벌은 한류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드라마, 패션, 음악 등의 콘텐츠를 활용, 내ㆍ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문화축제를 육성하기 도와 경주시,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함께 마련했다. 특히 한류드림페스티벌은 한국방문의해(2010~2012년) 기간 동안 해외관광객 1,0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번째 행사로 기획됐다. 첫째날인 10일에는 한류스타와의 만남으로 김범, 엄태웅, 윤상현이 미니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또 다음날에는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패션쇼’를 주제로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한복패션쇼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초신성’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에는 한류 드림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한류드림콘서트’가 슈퍼주니어와 2PM, 세븐, 손담비, FT아일랜드 등 한류가수 23개팀이 출연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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