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케이씨에스 첫날 상한가

케이씨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씨에스는 공모가(1,600원)의 두배인 3,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3,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씨에스는 시스템 통합(SI)업체로 24시간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한 금융기관의 무정지(Nonstop) 시스템 및 솔루션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교통인프라, 무인민원발급기ㆍ티켓발매기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경기회복에 따른 금융권 SI 투자 확대로 케이씨에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의 유지보수ㆍ개발용역 매출로 수익구조가 탄탄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