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원주~강릉 철도건설 7개 공구 최종 낙찰자 결정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주~강릉 철도건설공사 7개 공구의 낙찰업체로 한양 등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한양은 서원주~평창 1공구 낙찰자로 선정됐고 한진중공업 2공구, 현대건설 3-1공구, 두산중공업 3-2공구, 케이씨씨건설 4공구, 두산건설 5공구, 삼성물산 강릉시 11-1공구의 낙찰자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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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개 공구 입찰에는 총 35개 업체가 참여했고 최저가 입찰순으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1단계)와 물량내역적정성심사, 부적정공종에 대한 세부공종 입찰금액 적정성심사(2단계)를 단계별로 시행한데 이어 두 차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했다.

지난해 우선착공구간 5개 공구에 이어 이번 7개 공구 낙찰자가 결정됨으로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원주~강릉 철도건설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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