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리 급등으로 지수 큰폭 하락(코스닥시황)

코스닥지수가 시중금리의 급등에 따라 전일대비 2.72포인트 폭락한 1백7.09포이트로 마감했다.1일 코스닥시장은 외국인투자허용 첫날 씨티아이반도체등 극히 일부종목으로 만 매수세가 유입되는등 투자허용에 따른 매수기반 확대가 의문시되는 상황속에 시중금리 폭등으로 매물이 크게 증가, 지수가 폭락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28개 종목으로 거래량은 14만5천주, 거래대금은 24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 씨티아이반도체, 두인전자등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였고 금융주는 위험가중자산대비 자기자본비율(BIS비율) 요건미비에 따른 구조조정의 가능성등으로 은행주들이 모두 하한가를 기록하는등 초약세를 보였다. 뉴코아, 부일이동통신, 서부트럭터미널등 유통서비스업도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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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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