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우리가 트렌드 세터] 넷마블 '모나크' 중세유럽 배경 박진감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 떠오르는 신작 온라인게임

CJ E&M 넷마블이 선보인 온라인 게임 '모나크'는 대규모 부대 전투와 사실감을 강조해 게이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사진제공=CJ E&M 넷마블

CJ E&M 넷마블의 신작 온라인 게임 '모나크'가 국내외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인기몰이를하고 있다.


넷마블의 자회사 마이어스게임즈가 개발한 모나크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대규모 부대 전투를 통한 박진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궁병'과 '창병' 등 다양한 병과의 캐릭터로 정예부대를 편성해 부대 전투 및 공성전을 벌일 수 있고 마차 약탈, 성지 점령 등 전략적인 요소도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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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나크 출시 보름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서자 신규 서버를 개설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에는 게임 내 핵심 전투지역인 '헬게이트 던전'을 추가로 개방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인 '금장 셋트'를 획득할 수 있고 장비의 능력치를 새로 배분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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