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채널 MBC ESPN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이종격투기 대회인 ‘K-1 월드 그랑프리 결선’을 생중계한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과 개막전을 거쳐 올라온 8명의 선수가 우승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를 벌이는 왕중왕 경기.
지난 7월 열린 서울대회 우승자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을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인 레미 본야스키, 5번째 우승을 노리는 어네스트 호스트 등이 출전해 화끈한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