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LG證, 증권·금융 통합서비스

자유입출금식 자산관리계좌 'WmA' 실시

LG투자증권은 한 개의 계좌를 이용해 증권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자유입출금식 자산관리계좌인 ‘WmA(Wealth Management Account)’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이 서비스는 MMF계좌와 은행계좌를 연결시키고 여기에 결제기능을 추가했다. 따라서 적은 금액이라도 MMF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은행 계좌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자유입출금식 자산관리계좌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입출금과 이체가 가능해지며, 은행계좌처럼 급여이체는 물론 카드사용대금, 전화요금 등의 자동이체 계좌로 사용할 수 있다. WmA서비스에서 입금되는 MMF는 개인전용 MMF인 ‘LG국공채신종MMF 제1호’로 안전자산인 국공채 위주로 운용되는 단기투자상품이다. 지난 1일 기준 3개월 평균 수익률이 연 3.62%로 은행 보통예금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김기환 LG투자증권 금융상품개발팀장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인터넷뱅킹 및 자동이체 등 은행계좌에서 제공하는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금융상품이나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2)768-7856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