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소출력 DMB 지역한정 서비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재난방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소출력 DMB 지역한정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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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YTN미래전략포럼행사에서 ‘소출력 DMB 지역한정 방송’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출력DMB 지역한정 방송은 기존 DMB 방송의 유휴대역을 활용해 특정 지역과 행사장 주변에 소출력으로 송출하는 방송이다. 전용 중계차가 1W 수준으로 송출하며, 주변에 있는 시청자들은 DMB 채널검색을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다. 소출력 DMB 전용 중계차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KBS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수행한 ‘자동인지 T-DMB 재난방송서비스’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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