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 대표 "작은정성 모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사랑의 쌀 나눔’으로 우리의 작은 도움 하나하나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 한국사회복지지원재단 산하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양형남(사진) ㈜에듀윌(www.eduwill.net) 대표이사는 6일 “빗방울이 모여 시내가 되고 강이 되고 다시 바다가 되듯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이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양 대표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때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받아 해당지역 장애아동ㆍ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해오고 있다”며 “특히 주택건설 업체와 금융기관ㆍ연구기관ㆍ정부투자기업ㆍ골프장ㆍ스포츠센터 등 여러 분야의 기관들이 운동에 동참해왔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아왔고 ‘사랑의 쌀 나눔 운동’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하겠다는 양 대표의 뜻이 전달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운동본부는 대한주택건설협회ㆍ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각 지역의 사회복지관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편 에듀윌은 그동안 탈북 청소년 단체인 셋넷학교와 안산소년원ㆍ청주보호관찰소ㆍ포항보호관찰소 등 교육을 받기 힘든 단체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