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현금지급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저축은행이나 캐피털회사 등으로부터 대출 가능 여부와 대출 한도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대출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금지급기에서 신용카드와 휴대폰을 이용해 본인 확인을 거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신용조회 기록이 남지 않아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 또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다양한 대출상품 중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현금지급기 화면에서 대출진단 결과와 함께 본인의 신용등급ㆍ평점ㆍ누적순위 등의 정보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5~8호선, 전국 편의점, 할인마트 등에 비치된 7,500여대의 현금지급기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