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001720)은 12일 보고서에서 “중국 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국내보다 중국 실적이 펀더멘털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디어플렉스의 주가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1개월간 미디어플렉스 주가는 43.6% 올랐다”면서 “코스닥대비 초과수익률은 41.4%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영업이익도 지난해 5억원 적자에서 1·4분기에 18억원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라며 “1분기 매출액도 작년 123억원에서 249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미디어플렉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7,5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