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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쉐보레 말리부 디젤’과 독일 디젤차의 비교시승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80명의 소비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말리부 디젤과 ‘BMW 320d’,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의 비교 시승 프로그램,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가 참여하는 서킷 비교시승, 연비 체험 코스 등을 거쳤다. 한국GM 관계자는 “말리부 디젤의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우수한 실연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