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전문업체인 서울일렉트론(대표 채인철, www.sel.co.kr)이 시스템부문의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최근 IT분야인 저장장치 네트워크(SAN)와 방송SI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이 회사는 그 동안 브로케이드 스위치 및 저장장치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해 베네주엘라 정부 전자주민사업의 한국협력업체로 선정됐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한국통신에도 납품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용량 저장장치 및 백업장치구축'사업자로 선정돼 대용량 데이터의통합관리가 가능한 저장장치 네트워크를 8월 초까지 구축 완료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함께 방송 SI업체로의 변신을 위해 국내 모 방송사와 디지털 멀티미디어 24시간 공익정보방송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및 3차원 기상정보시스템 구축등 SI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02)2190-2504
류해미기자